문에 치는 발처럼 죽죽 줄이 간 기름이 창자에 끼었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고 크게 호기를 부리며 뽐냄을 이르는 말.

#기름 # #부귀 #창자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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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2) 기름떡 먹기

(3) 충주 자린고비

(4) 사또 방석에 기름 종지 나앉는다

(5) 밀기름 새옹에 밥을 지어 귀이개로 퍼서 먹겠다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1번째

하기에 쉽고도 즐거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2번째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3번째

여럿이 모인 자리에 누군가가 불쑥 끼어들어 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4번째

밀기름 그릇만 한 작은 그릇에 밥을 담고 귀이개만 한 숟가락으로 퍼먹는다는 뜻으로, 세상이 망하게 되면 있을 괴상망측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름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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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냥이를 쫓는다고 호랑이에게 문을 열어 준다

(2)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3) 재수가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고 복 없는 봉사는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개좆부리 하는 놈도 없다

(4) 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

(5)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승냥이를 내쫓는다고 문을 열었다가 더 무서운 호랑이를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의 위험을 면하려고 하다가 더 큰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 관련 속담 1번째

믿지 못할 사람을 신용하여 일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문 관련 속담 2번째

일이 안되려면 하는 모든 일이 잘 안 풀리고 뜻밖의 큰 불행도 생긴다는 말.

문 관련 속담 3번째

죽을 때가 되었다는 말.

문 관련 속담 4번째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문 관련 속담 5번째

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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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꽃도 한때

(2)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3) 명주옷은 사촌까지 덥다

(4) 산소 등에 꽃이 피었다

(5)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귀 관련 속담 1번째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부귀 관련 속담 2번째

가까운 사람이 부귀한 몸이 되면 그 도움이 일가에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부귀 관련 속담 3번째

조상의 무덤 위에 꽃이 피었다는 뜻으로, 자손이 번성하고 부귀공명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귀 관련 속담 4번째

부귀영화가 오래 계속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귀 관련 속담 5번째

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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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자소니에 발기름이 끼었다

(2) 곧기가 뱀의 창자 같다

(3) 누구네 제사날 기다리다가 사흘 굶은 거지 굶어 죽었다

(4)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문에 치는 발처럼 죽죽 줄이 간 기름이 창자에 끼었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고 크게 호기를 부리며 뽐냄을 이르는 말.

창자 관련 속담 1번째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창자 관련 속담 2번째

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창자 관련 속담 3번째

본처와 첩을 데리고 사는 사람은 몹시 속이 썩기 때문에 그 창자가 썩어서 호랑이도 안 먹는다는 뜻으로, 처첩을 거느리고 살자면 속이 썩어 편할 날이 없다는 말.

창자 관련 속담 4번째